평소 소녀 감성으로도 유명한 A팀장이 홈쇼핑 중독에 빠진 이유는 간단합니다. '구매 충동' 때문인데요. 물건을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동시에 결제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A팀장은 "집을 나서서 물건을 구매하는 번거로움도 줄이고, 눈요기를 하면서 실제 물건을 살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팀장은 홈쇼핑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합니다. 구매한 물품을 실제 사용하는 일이 극히 드물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최근 구매한 '삼겹살 굽기, 전용 쿠킹호일'이나 '열선 냄비'만 해도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왜 그러는 걸까요? 홈쇼핑도 좋지만, 눈으로만 하는 쇼핑은 후회하기 마련입니다. 중독에서 벗어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