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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소문의 진실은

최근 모바일게임 업체 A사 B대표와 가수 C씨와의 핑크빛 열애설이 화제였지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게임을 개발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대표와 C씨가 사귄다는 소문은 수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며 이슈를 일으켰는데요. B대표와 C씨 모두 열애설을 적극 부인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었지요.

이 핑크빛 기류가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지 보다 자세한 정황이 포착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B대표와 C씨와의 만남을 주선한 이는 다름아는 모 대형업체를 이끌고 있는 D 대표.

정황은 이렇습니다. 그날은 B대표와 D대표가 미팅을 갖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둘이서만 만나는 자리인줄 알았던 B대표는 "올 사람이 더 있으니 기다리라"는 D대표의 말을 듣게 됩니다.

이윽고 나타난 이는 다름아닌 가수 C씨. 그렇게 첫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이후 세번 정도 더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만남이 업무적인 것인지 아니면 혹은 다른 목적을 갖고 이뤄진 것이었는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두 사람의 관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D 대표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는 것이지요.

두 사람의 만남은 과연 어떤 성질의 것이었을까요. B씨와 C씨. 그리고 만남을 주선한 D대표만이 알고 있을 일입니다. 그나저나 세 사람 모두 워낙에 바쁜 사람들이라 제대로 취재나 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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