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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MMORPG '뇌천기' 공개서비스 프리뷰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10일부터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는 '뇌천기'는 중국 대형 게임 개발사이자 운영사인 샨다게임스가 제작한 무협 MMORPG이다. 중국에서 5천만명이 구독했던 샨다문학의 인기 인터넷 소설 '뇌천기(원작 성진변)'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자랑한다. 몰입감 높은 시나리오와 피로감을 덜어주는 2.5D 쿼터뷰 시스템이 특징으로 중국 현지에서도 5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했을 만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12월 진행했던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평균 플레이 타임 240분, 재방문율 70퍼센트 등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선계와 마계의 대결을 그린 원화 이미지

'뇌천기'는 개발 당시 샨다게임스의 CEO가 직접 총괄 프로듀싱을 받아 진행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개발 인력도 대작게임에 버금가는 200여명에 달하며, 개발비 또한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 공개서비스 당시(2011년 5월) 50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큰 이슈를 몰고 왔던 무협 MMORPG '뇌천기'가 한국에 상륙한다.


◆지금까지의 양산형중국게임은 잊어라!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사구천겁 이미지

지금까지 국내 게이머들에게 중국게임의 인식은 좋지 못했다. 그 동안 보여줬던 중국게임들이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인 한국의 게이머들에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뇌천기'는 다르다. '뇌천기'는 웰메이드 게임을 자처할 만 하다. 국내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콘텐츠와 탄탄한 시나리오가 뒷받침 되어 있으며, 2.5D의 단순하지만 MMORPG 재미에 최적화된 친숙한 게임 방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풍부한 개발 인력이 바탕이 되어 콘텐츠 수급이 원활하고,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2.5D방식의 한계를 넘어선 아름다운 그래픽!

◇수묵기법을 활용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뇌천기'의 그래픽은 2D 방식이 주는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함과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수묵기법을 통해 제작된 그래픽은 몽환적이고, 화려한 동양의 미를 느끼게 해준다. '뇌천기'를 단순히 과거 1세대 MMORPG 방식으로 생각한 게이머라면, 그래픽에서도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5D 방식을 채택해 다소 떨어질 수 있는 그래픽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연속 스킬을 통한 이펙트를 세밀하게 구현해 전투가 주는 몰입감도 버리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뇌천기'는 기본 스킬 10개에 클래스별 스킬 28개가 조합되어 총 97개의 다이내믹한 스킬을 선보인다.


◆방대한 시나리오와 신선한 콘텐츠

◇대규모 전투 장면과 희귀 소환수 포획 전투 장면

'뇌천기'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바탕이 되어 물 흐르듯 이어지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한다. 공개서비스 기준 총 80레벨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뇌천기'는 원작소설의 탄탄한 시나리오가 바탕이 되어 게임을 즐기면서 무협소설 한편을 읽는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대규모 PVP 공성전과 세력간 PK 등 커뮤니티 시스템도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MMORPG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간 혈맹, 길드 단위 콘텐츠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신경 썼다.


◆세력간 대립과 연합 구도가 주는 긴장감


'뇌천기'는 선과 마 양대 세력간 대립구도를 그리고 있다. 각 세력에는 3가지 문파(검사 계열, 법사 계열, 치유사 계열)가 존재하고 이들은 서로 대립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하지만 궁극의 목적지에 도달하면 공동의 적인 요계가 등장해 두 세력은 연합을 해 요계 세력과 대적해야 한다. 이렇게 판타지의 기본적인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는 선과 악의 대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연합을 통한 목적 달성이라는 복합적이면서 이상적인 구조를 탄생시킨 것이다.


◆소환수, 강화, 제작 등 깨알 같은 재미도 함께

◇공격형소환수와 이동 보조형 소환수

MMORPG의 깨알 같은 재미는 역시 펫 시스템과 강화 및 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좀더 강해지기 위한 열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이들 시스템이 '뇌천기'에도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 특히 소환수로 불리는 펫 시스템은 단순한 관상용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투와 탑승장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획, 방생, 번식 기능을 활용해 강력한 보조 전투 수단으로 육성도 가능하다.

◇장비 강화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장비 강화 이펙트 효과

여기에 오행 속성을 활용한 장비 강화 시스템으로 보다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조와 각성을 통한 제작과 합성도 가능하다.


◆합리적인 이용자 편의 시스템

◇익숙하고 편의성이 높은 인터페이스

많은 중국 게임들이 가지고 있던 자동 사냥 시스템이 '뇌천기'에는 없다. 하지만 '뇌천기'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면서, 게임의 몰입감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합리적인 편의 시스템을 지원한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자동 이동, 게임진행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자동회복 및 수리, 소환수의 육성을 자동으로 설정하면 게임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이용자는 자동으로 설정된 기능들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이를 통해 육성이 잘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만 하면 된다.


◆노트북에서도 돌아가는 최적화된 MMORPG

◇'뇌천기' PC 사양

'뇌천기'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은 노트북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최적화에 있다. CPU는 펜티엄4 1.4GHz 이상, RAM은 512MB, 그래픽 카드는 Nvidia GeForce FX 5200만 되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현존하는 저사양 PC 대부분에서 구동이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처럼 최적화에 힘을 쓴 이유는 2.5D방식을 선호하는 이용자층이대부분 20?30대 남성들이기 때문이다. '뇌천기'는 사회적 활동이 많은 이들이 어디서나 편하게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껴보자!
지난파이널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몰입감 높은 시나리오와 피로감을 덜어주는 2.5D방식의 시스템, 탄탄한 콘텐츠에합격점을 주었다. 아울러 쉽지만 깊이가 있는 게임성, 2.5D방식의 특징을 잘 보여준 세력간 대규모 PVP전투의 높은 완성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뇌천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뇌천기'가 보여줄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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