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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순위분석] 어린이날 수혜, 넥슨 게임 점유율↑

5월의 첫째 주(4.30~5.6) 데일리게임 랭킹은 넥슨 게임들의 순위 상승이 돋보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저연령층 이용자들의 게임 참여가 순위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와 '버블파이터'는 전주보다 각각 4계단, 13계단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세트덱 무상 지원 이벤트로 인기몰이 중인 '마구마구'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5/1 순위분석] 어린이날 수혜, 넥슨 게임 점유율↑

◆어린이날 수혜, 넥슨 게임 점유율↑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다수가 순위 상승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전주 보다 4계단 올라 9위를 기록했고,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버블파이터' 등이 각각 14위, 23위, 46위로 기록됐다. '워록'은 9계단 오른 48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말인 어린이날 저연령층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 빈도가 높아지며 동반 상승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최근 진행한 서비스 7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맞물려 PC방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점쳐진다.

넥슨 게임 중 가장 크게 순위상승 한 게임은 '버블파이터'로 지난주 보다 13계단 오른 46위에 랭크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신규 맵과 이벤트가 톡톡한 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던전앤파이터'와 '마비노기영웅전'은 각각 1계단씩 하락한 12위와 32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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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파격 이벤트로 인기 'UP'

야구 온라인게임 '마구마구'가 세트덱 무상 지원 이벤트에 힘입어 흥행에 힘을 얻고 있다.

'마구마구'는 전주 보다 4계단 오른 25위를 기록, PC방 점유율 0.63%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진행 중인 '100퍼센트 무상 팀창단 지원 이벤트'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

퍼블리셔인 CJ E&M 넷마블은 게임 내 이용자가 '마구마구'의 신규 세트덱(나만의 팀구성)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선수카드, 스태프카드, 팀 창단지원팩, 계급 점프권 등 모든 필요 요소를 100퍼센트 무상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야구 개막 직전에 선보인 시즌 5업데이트 '듀얼포지션' 도입 등 기존 야구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 기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는 것도 상승세의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5/1 순위분석] 어린이날 수혜, 넥슨 게임 점유율↑

◆5월 1주차 장르별 점유율

1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FPS, RTS 장르가 소폭 상승했고, RPG는 하락했다. RPG는 전주 28.66%의 점유율에서 2.71% 하락한 25.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FPS는 1.27% 오른 13.35%를, RTS는 0.77% 상승한 30.33%로 나타났다.

부분별로는 ▶RPG -2.71% ▶FPS 1.27% ▶RTS 0.77% ▶액션 0.17% ▶스포츠 0.91% ▶웹보드 -0.11% ▶아케이드 -0.06% ▶레이싱 0.09% ▶기타 -0.33%를 기록했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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