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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 L이사, 위험천만 천장 붕괴사고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상상하기 무척 힘든 상황이긴 한데요. 최근 A사 L이사는 이런 황당한 사고를 당할뻔 했다고 합니다.

A사가 위치한 종로의 한 건물은 상당히 오래됐다고 합니다. 그래도 천장이 무너질줄은 꿈에도 몰랐죠. L이사가 외부에서 다른 회사 임원과 미팅을 하던 도중에 L이사의 집무실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내렸다고 합니다.

천장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집무실 밖에 있던 직원들은 너무 놀라 급히 L이사 집무실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L이사가 외부에 있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L이사 집무실은 무수한 먼지와 천장 조각들로 순식간에 폐허가 되버렸습니다.

더욱 아찔한 것은 무너져내린 천장이 L이사 책상과 의자가 있는 곳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만약 L이사가 외부에 있지 않고 집무실에 있었다면 피할틈도 없이 천장 조각에 깔려 크게 다쳤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다행히 별 피해없이 집무실을 청소했고 지금도 L이사는 그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무너진 천장이라 찜찜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다른 직원들도 혹시 사무실 천장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결국 A사는 천장이 무너지는 어이없는 현재 건물에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처 건물도 알아보고 있고 아니면 강남역 부근 테헤란로로 나올지도 모른다네요. 직원들이 마음 편히, 천장이 무너질 걱정을 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좋은 건물로 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L이사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천운이 따르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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