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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넓어진 화면' 붉은보석, 변화의 바람 시즌 3 적용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에 23일 '변화의 바람 시즌 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붉은보석' 변화의 바람 시즌 3 업데이트로 전생 4차 퀘스트와 영술사와 투사 직업의 최고 등급 무기인 '이터널 웨폰즈', 700~800 레벨대의 사냥터인 ‘말라버린 오아시스’와 ‘에른산 우회로’가 추가됐다. 700 레벨 이상 사냥터가 추가됨에 따라 고레벨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아이템인 '붉은보석 조각'을 얻기 힘들었던 게이머들의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의 편의성도 개선됐다. 1024x768 해상도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마을과 던전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패스트 포탈' 시스템을 개선해 이동 스트레스도 크게 줄였다.

마지막으로 길드전 전용 서버인 'GVG 아레나 서버'에 대한 정비가 완료돼 본격적인 길드전의 서막이 오르게 됐다. GVG 아레나 서버를 통해 모든 서버의 길드가 자유롭게 대전을 펼칠 수 있으며 통합 길드전 랭킹으로 관리되어 상위 랭킹에 들어간 길드는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업데이트에 맞춰 복귀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최근 4개월간 접속 기록이 없는 계정을 대상으로 '스킬 재분배 두루마리'를 비롯한 4종의 유료 아이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4월 27일까지 상승한 레벨업 수치에 따라 ‘미니펫 봉인 세트’, ‘포탈스피어 10일권’ 등을 지급하는 레벨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붉은보석'은 지난 21일부터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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