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퍼블리싱하는 '붉은보석'이 지난 21일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 채널링 사이트 '플레이넷'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넷'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에 가입된 이용자는 누구나 부가적인 가입 절차 없이 기존 아이디를 통해 '붉은보석'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플레이넷의 게임 기사 검색, 미투데이 등을 통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엘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채널링을 통해 붉은보석이 가진 재미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많은 이용자를 바탕으로 즐거운 게임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엔케이는 '붉은보석' 플레이넷 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이용자에게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율을 100% 증가시켜주는 포탈 스피어 10일권과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양탄자인 드레이크 서몬 세트 30일권이 포함된 유료 아이템 4종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플레이넷을 통해 가입한 신규 고객이 15레벨 및 50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고, 100레벨을 달성한 고객 모두에게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신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새로 신설되는 초보자 게시판에 초반 가이드를 작성한 우수 도우미에게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3년 5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붉은보석은 독자적인 변신 시스템과 부담없는 사양,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쉬운 캐릭터 육성과 길드전 등의 다양한 파티 컨텐츠를 비롯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변화의 바람’ 시즌 3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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