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대리는 지난해 3월 제주도에서 열린 N사 기자간담회 자리에 등장해 빼어난 미모로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마케터입니다.
S대리는 캐주얼 횡스크롤 액션게임 G 마케팅을 담당해 각종 매체 인터뷰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때마다 미모로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입니다. 일부 독자들은 G 홍보모델인 에프엑스보다 마케터인 S대리가 훨씬 예쁘니 홍보모델로 나서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ABC뉴스에도 두번이나 등장했었죠. N사 기자간담회에서 관심이 집중됐다는 내용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랬던 S대리가 최근 이직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 여러 계열사와 합병돼 하나의 회사로 태어난 C사로 말이죠. C사에서도 S대리는 연예인급 외모로 C사 남성 직원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마케팅을 담당하는 대리의 회사 이직이 업계에서 회자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워낙 이직도 많고 아직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요직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역시 S대리는 다르네요. 이미 업계에 S대리가 C사로 이직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C사 남성 직원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미인을 본다는 것은 항상 기분좋은 일이니까요. S대리님도 이직 하신 C사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