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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서든이 뭉쳤다' 26일 광명 e스포츠페스티벌 개최

'던파-서든이 뭉쳤다' 26일 광명 e스포츠페스티벌 개최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국내 FPS 1위 게임 '서든어택'이 한자리에 뭉쳤다.

넥슨은 지난 17일 '던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던파리그와 서든어택리그 역대 최강 선수들과 우승팀을 초청해 결투를 벌이는 자리를 마련, 오는 26일 광명 실내체육관에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형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와 인기가수 '엠블렉'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e스포츠 페스티벌'은 2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서든어택 경기를 필두로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서두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든어택리그 역대 우승팀 이에스유(esu), 유로(euro), 케이에스피-게이밍(ksp-gaming), 원포인트[Y]와 던파리그 역대 우승팀 악마군단, 고수, 천붕쇄, 대역죄인 팀이 참가한다.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경기를 보는 재미와 함께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서든어택' 주무기 자유이용권 7일 + 스카우터 7일 이용권과 '던파' 5000 세라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 현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e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전문 방송 채널 온게임넷이 주관하며, 경기 우승팀과 출전 선수팀에게는 게임 부문별로 각각 500만원 혜택의 상금의 주어질 예정이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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