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플레이버스터(대표 조욱상)가 개발한 '헤바온라인'이 '헤바 클로니아'로 리뉴얼 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윈디소프트의 캐주얼 어드벤처 RPG '헤바 클로니아'는 국내 출시에 앞서 더욱 성숙된 이미지를 선보이고자 지난 2월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해 '헤바'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면서 기존 '헤바온라인'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클론'이 결합돼 탄생했다.
게임명 변경과 더불어 클론(펫)을 형상화하여 카이를 상징하는 날개의 검정색과 게임의 밝고 따뜻한 느낌을 살린 노란색을 가미해 ‘헤바 클로니아’만의 모험심 넘치고 밝은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더욱 성숙해진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해 국내 서비스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모으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헤바 클로니아'의 브랜드사이트는 '꿈꾸는 자의 첫 번째 판타지'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성숙미와 무게감 속에서도 '헤바 클로니아가' 가지는 동화 같은 아기자기함을 선보인다.
브랜드 사이트에는 '헤바 클로니아' 캐릭터, 전직시스템, 클론, PVP, 댄스, 레이드, 도전인던 등의 콘텐츠를 카이 코스프레를 한 GM이 직접 나서 소개하는 영상을 17일부터 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는 브랜드 사이트를 '헤바 클로니아' 국내 서비스를 기다려온 이용자간의 소통의 창구로 이용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박신용 팀장은 "지난 9월 성공적인 대만 론칭에 이어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국내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이 여세를 몰아 성공적인 서비스 착수를 위해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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