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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났다 던파] 던파 최고의 '운빨' 캐릭터는 마법사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최고의 운빨 캐릭터는 마법사'

2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강화배틀'에서 마법사가 가장 운이 좋은 캐릭터로 선발됐다.

'강화배틀'은 '던전앤파이터'의 강화 확율을 가지고 캐릭터별 운을 가늠해 보는 이벤트로 9차 던파 리그를 앞두고 열린 서포트 프로그램 '싸움났다 던파'에서 진행됐다.

6개 캐릭터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공을 거둔 캐릭터는 마법사였다. 6개 캐릭터가 각각 10단계 아이템을 11단계 강화를 시도했고 마법사가 가장 먼저 11단계 '액토리카 벨트' 강화에 먼저 성공해 승기를 잡는듯 했다.

하지만 뒤이어 도적 캐릭터 대표 선수가 11단계 '하운드크래커'를 성공해 승부는 2차전으로 넘어갔다. 도적과 마법사가 다시 한번 강화에 도전했지만 두 캐릭터 모두 다음 강화에는 실패했다.

연장전으로 넘어간 승부는 8단계 아이템을 강화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8단계 아이템의 강화를 시도한 마법사와 도적 중 마법사가 9단계 '작센 소드' 강화에 성공해 최고의 '운빨' 캐릭터로 낙점됐다.

한편 이번 아이템 강화배틀에서는 7차 던파걸 후보인 민주희, 김기린아, 염분홍, 손윤미가 총출동해 '던전앤파이터' 캐릭터로 분해 출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긴장감 넘치는 강화 배틀의 결과는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싸움났다 던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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