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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났다 던파] 최강 캐릭터는 프리스트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프리스트가 '던전앤파이터'(던파) 최강 캐릭터로 우뚝 섰다.

18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서포트 프로그램 '싸움났다 던파'에서 프리스트를 선택한 선수들이 타 캐릭터 연합 선수들을 물리치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결은 '던파' 최고의 캐릭터를 찾기 위해 이벤트로 마련됐다. 강화 배틀과 핸디캡 매치, 최종 배틀 등 3번의 대결로 이뤄졌다. 강화 배틀에서 승리한 캐릭터에게 핸디캡 매치에 응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핸디캡 매치 승리자와 2위가 최종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1경기 강화 배틀은 유일하게 성공을 기록한 '귀검사' 캐릭터에 영광이 돌아갔다. 하지만 귀검사 선수들이 2vs4 핸디캡 매치에서 패배하면서 최강 캐릭터 칭호를 다른 캐릭터에 넘겨줘야만 했다.

프리스트 선수들은 귀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캐릭터와 대결에서 최종적으로 살아남아 핸디캡 매치 출전권을 따냈다. 핸디캡 매치에서도 발군의 실력으로 타 캐릭터 연합군을 물리치면서 최종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승기를 잡은 프리스트 선수들은 귀검사 선수들과 맞붙은 최종 대결도 무난하게 승리를 따내, 프리스트를 최강 캐릭터로 올려 놓았다. 프리스트를 응원한 방청객들에게도 2만1000원의 세라(게임머니)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싸움났다 던파'의 생생한 현장은 10월 1일 오후 5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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