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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주선, 게임내 '오토' 도입 20일 공개서비스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완미시공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주선 온라인(이하 주선)>이 ‘오토시스템’을 게임 내 도입하기로 결정, 예정대로 20일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토시스템’ 도입은 유저들의 찬반 투표에 따른 것으로 게임 홈페이지와 아고라 찬반 투표를 합산, 시스템 도입에 대한 찬성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게임 내 도입이 결정됐다.

이처럼 찬성이 절대적으로 우세했던 이유는 게임 내에 공식적으로 시스템화 해 도입할 경우, 지루한 반복 사냥에서 탈피할 수 있어 게임 내 다양한 재미요소에 더욱 본질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초보 유저의 플레이를 돕거나 편의 기능 극대화 등 긍정적 역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찬반 투표 페이지에는 이 같은 유저들의 긍정적 기대감이 어린 게시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선>의 ‘오토시스템’이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고 게임 내에서 긍정적이고 편의적인 기능들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할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와 판타지 풍의 캐릭터, 화려하면서도 현대적인 비주얼 등이 20~30대 유저층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기대된다’며 오픈을 고대하는 게시물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영일 차장은 “유저분들의 선택에 따라 게임 내에 ‘오토시스템’을 도입, 이를 통해 유저분들을 각각 자신이 원하는 핵심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 요소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0일 유저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선>은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영혼을 내건다는 내용의 원작 소설을 그대로 게임에 옮겨 놓았으며, 신세대 무협 소설로 각광받았던 원작처럼 전쟁과 문파, 연합전투, 사랑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선>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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