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동아시아대회’는 지난 4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엄’에서 개최된 카스 온라인의 첫 국제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 선발된 지역별 대표클랜(Clan)이 모여 최강클랜을 가렸다.
한국 2개팀을 포함해 총 6개 지역별 클랜이 풀리그를 벌였으며, 상위 4개팀이 토너먼트를 벌인 결과 한국의 ‘위메이드폭스’가 우승, 대만이 ‘UMX’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넥슨은 카스 온라인 동아시아대회 한국대표선발전 및 본선 진행과 한국대표 선발전 방송 이후 게임 내 클랜전 횟수가 약 20% 가깝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4개 지역에서 서비스되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50만 육박, 대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