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CJ인터넷] 대항해시대, 한국서 처음 '조선' 열린다

게임포털 넷마블(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이 마지막 해역인 동아시아 지역을 추가할 계획으로 21일, 한국서비스서 최초로 ‘조선’을 선보인다.

<대항해시대>는 일본과 대만, 중국에서도 서비스 중으로 마지막 남아 있던 동아시아 해역을 이번 에피소드 4 ‘El Oriente’ 확장팩 업데이트로 추가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 챕터로 오는 21일 한국서 먼저 ‘조선’을 오픈, 조선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는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만의 독특한 남만무역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확장팩 챕터 1 ‘조선’에서는 조선의 기술로 만들어진 중형 거북선이 등장한다. 기와집과 초가집이 어우러진 한양의 거리를 걸어 볼 수 있게 되고, 바지저고리와 치마저고리 등 한국 전통복장의 의상 입수는 물론 조선의 교역 명산품인 인삼과 고려청자 등을 유럽으로 가져가 막대한 이익을 남길 수 있다.

갑판전과 육상전도 추가되며, 지하유적 미궁이 등장해 더욱 다채로운 전투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패키지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스템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지종민 부장은 “확장팩 에피소드 4를 고대하신 유저분들이 많으신데 드디어 챕터1 ‘조선’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해역의 업데이트가 시작된다”며 “최고 레벨도 65에서 70레벨로 상향 조정, 서버별로 최초로 70 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비롯해 <대항해시대> 관련한 다양한 모험담이나 팁 UCC 등을 올린 파워 블로거를 선정해 최고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항해시대>는 넷마블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