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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카오스2, 이제 ‘카오스온라인’으로 통한다!

네오액트(대표 김현민)에서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퍼블리싱하는 전략대전게임 ‘카오스2’가 ‘카오스온라인’의 상표권 등록과 함께 명칭을 '카오스온라인'으로 확정, 일반 공개를 시작했다.

‘카오스온라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존의 AOS게임 카오스를 온라인화 한 버전으로, 카오스2라는 이름이 다소 혼선을 빚고 있다는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표권 등록과 함께 기존 명칭을 ‘카오스온라인’으로 변경하게 된 것이다.

이미 지난 12월, 카오스의 온라인화가 공개된 시점부터 다수의 유저들이 각종 사이트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카오스2를 ‘카오스온라인’이라 칭하고 있어 명칭에 대한 혼란은 더 이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메인은 당분간 chaos2.co.kr과 chaosonline.co.kr 모두를 병행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게임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카오스 클랜원을 대상으로 FGT 비공개 형태의 테스트를 완료한 ‘카오스온라인’은 기존 예정된 바와 같이 사전에 테스터에 지원하여 선정된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PC방 프론티어 테스트를 18일부터 3주간 본격 진행한다.

‘카오스온라인’ 프론티어 테스트 버전은 현재 그래픽 정교화와 세부 튜닝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식 서비스 될 버전과는 완성도 측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이전보다 더욱 편리하게 바뀐 인터페이스와 인벤토리 등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시스템과 전체적인 게임의 플레이 구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수호자 진영의 다래, 프로드, 알카라스, 로칸, 두발카인과 추방자 진영의 레퍼드, 악동, 라이오넬, 카쟈드, 렉토르 등 인기영웅 10종의 등장으로 기존의 카오스와 동일한 전략과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

현재 수많은 카오스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미 ‘카오스온라인’의 플레이 후기가 게시되고 있는데, “창고 컨트롤이 쉬워졌다”, “인터페이스가 단순해 기존 유저들은 물론,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할 것 같다”, “기존과 큰 차이는 없지만 아이템의 위치가 조금 바뀌어 있다. 이는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과 더불어 테스트 버전의 한계로 인한 그래픽 완성도의 미흡함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는 유저들도 일부 있었으나 대체로 긍정적인 내용의 의견이 많았다.

한편, 전국 수많은 게이머들의 지원으로 최고 50대 1의 지원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이번 프론티어 테스트는 오는 2월 4일 서울 강서 지역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카오스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2월 중순 이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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