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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삼국지 온라인' 24일 시범 서비스

명작 패키지 게임 '삼국지' 시리즈의 원조인 일본 코에이의 '삼국지 온라인'이 국내 시범 서비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24일부터 일본 코에이(대표 마츠바라 켄지)가 개발한 정통 MMORPG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9월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500대500의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합전'을 통해 더욱 배가된 전투의 재미 요소를 선보였으며, 안정된 서버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엔트리브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시범 서비스에서는 일본 버전에는 없는 신규 콘텐츠들이 대거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지난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지적한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 및 보완해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트리브 퍼블리싱사업팀 신현근 부장은 "오랫 동안 기다려주신 이용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다양해진 전투 시스템과 새로운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범 서비스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시범 서비스는 게임트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amgukjionline.gametree.c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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