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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영전' PC방 선오픈 후 시범 서비스 간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MORPG '마비노기영웅전'의 시범 서비스 일정이 확정됐다.

넥슨은 18일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마비노기영웅전'을 다음달 16일 '프리미어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PC방 게이머들에게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든 게이머가 제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범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넥슨은 '프리미어 오픈' 일정 공개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이비'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볼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린샷도 함께 공개했다.

넥슨은 "지금까지 넥슨이 서비스했던 게임들과는 조금은 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오픈 방식도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며 "마비노기영웅전이 협동 플레이의 묘미에 중점을 둔 게임이기 때문에 PC방에서 모여 웃고 즐기며 플레이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PC방 선오픈 이유를 밝혔다.

또한 넥슨은 "시범 서비스를 연기하게 됐던 이유 중 하나인 서버 문제는 많이 해결된 상태"라며 "이번 PC방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비노기영웅전'은 '액션 리얼리티의 정수'를 표방한 액션 MORPG로 소스엔진을 사용해 다이내믹한 물리환경은 물론,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이 창조해낸 고품격 비주얼이 기대되는 기대작이다. 지난 7월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서버 문제 등의 이유로 오픈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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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마비노기영웅전' 신규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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