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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카로스' 서비스 안정화로 롱런 간다

KTH가 시범 서비스 이후 순항 중인 '카로스'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TH는 중국발 해킹이나 작업장의 접속에 대비해 IP를 철저히 차단하는 한편 각종 오토와 핵 프로그램을 막기 위한 패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TH는 12일 '카로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고무적인 초반 성과를 얻고 있다. 첫날 동시접속자 3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첫 주말 동안 최고 동시접속자 4만5000명을 기록하는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에 KTH는 곧바로 '카로스' 롱런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KTH는 중국발 해킹 시도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중국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오토 프로그램 확산을 막기 위한 패치도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KTH는 '카로스'에 아직 남아있는 버그들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MMORPG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갤럭시게이트 개발자들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 KTH에 큰 힘이 되고 있다.

KTH 관계자는 "카로스 시범 서비스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만큼 서비스 안정화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패치를 통해 오토나 핵 프로그램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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