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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 오디션, '캄보디아-라오스' 서비스 계약 체결

오디션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img1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 이하 T3)는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VTC 온라인(VTC online, 대표 판 사오 남(Phan Sao Nam))’사와 오디션의 캄보디아 및 라오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T3의 김기영 대표는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경우 T3가 직접 수출을 진행하는 지역이기 때문에T3가 모든 로열티를 수익으로 인식하게 된다”며 “이미 베트남에서의 성공을 경험한 VTC의 서비스 능력과 T3의 직접적인 개발지원이 함께 한다면 분명히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VTC온라인의 판 사오 남 대표는 “베트남에서 성공했듯, T3와의 오랜 인연으로 다져진 팀워크로 캄보디아와 라오스 서비스 역시 성공할 자신이 있다”며 “캄보디아 라오스는 게임시장이 태동기를 겪고 있는 가능성이 큰 신규 시장이다. 지금까지는 다른 경로를 이용해 게임에 접속해야 했지만, 이번에 VTC를 통해 오디션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VTC온라인은 오디션의 현 베트남 퍼블리셔이자 최근 오디션2의 베트남 퍼블리싱 판권을 따낸 업체로, 오디션과의 인연이 깊다. 캄보디아와 라오스 진출과 함께 현지 이동통신사 및 방송국 등과 활발한 제휴를 맺고 다각도로 게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의 한국, 중국, 일본 등 9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해외 퍼블리싱 판권은 모두 T3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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