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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상장 후 첫 실적 공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코스닥 상장 후 첫 실적을 공개했다.

13일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3분기 매출 86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 중 36억 72,00만원이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해외매출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5.8% 상승하였으며, 전체 매출 중에서 해외매출 비중이 43% 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성장세와 함께 국내와 해외 매출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드래곤플라이의 최대 매출원은 '스페셜포스'다. '스페셜포스'는 국내 상용화 서비스 5년에 가까운 지금까지 월평균 3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고를 올리고 있으며, 해외 30개국에 서비스되면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 카르마2’ 의 본격적인 해외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FPS대작 ‘퀘이크워즈 온라인’ 이 올해 년 말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향후 드래곤플라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FPS선도기업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의 위상을 높이고, 차별화된 실적으로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우량 게임주로 나서겠다" 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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