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3일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 티저사이트(bns.plaync.co.kr/teaser)를 오픈하고 '지스타2009'에서 발표 예정인 최신 플레이 동영상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매년 지스타에 참가해온 엔씨소프트는 올해에도 40부스로 참여하며 부스 내부를 '블레이드앤소울' 특별 상영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엔씨측은 50석 규모에 5.1 돌비 음향 시스템을 지원하는 가로 8m, 세로 4.5m(16:9)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뛰어넘는 '블레이드앤소울' 동영상을 공개해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늘 공개된 동영상 예고편에는 '블레이드앤소울' 제작자인 배재현 전무와 김형태 아트디렉트가 등장하며 영상 사이사이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후반부에는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등 엔씨소프트 인기게임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블레이드앤소울' 로고가 최종 등장한다. 역대 게임들의 흥행처럼 '블레이드앤소울'도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엔씨측의 자신감도 엿볼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이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시도하는 무협게임임을 강조하기 위해 먹을 활용한 붓글씨로 로고를 써내려간 부분도 인상적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티저사이트 공개와 함께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의 댓글을 달면 100명을 추첨해 지스타 초대권 2매와 특별 상영관 입장권 2매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김형태 아트디렉트의 팬미팅 참가 신청도 티저 사이트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는 사인과 함께 일련번호가 새겨진 특별 한정판 스케치를 증정할 계획이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티저 동영상 보러가기
[[17844|'블레이드앤소울' 티저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