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용자와 운영자간의 소통이 보다 활발할 수 있게 하는 여러 장치를 효과적으로 전면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콘텐츠 업데이트 방식이 크게 변했다. 단순히 공지하는 방식에서 탈피, 매거진 형식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이 게임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빠르고 편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용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도록 하는 소통의 장의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용자들이 '콜오브카오스'에 대한 세부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게임 내 길드 정보를 웹 상에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서버 별 게시판을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 정보를 공유하면서 교류가 강화될 수 있게 했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콜오브카오스의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심기일전할 수 있었다"며 "엔플루토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콜오브카오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