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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전세계 게이머들 '독일 쾰른'에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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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이 19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된다. 사진은 게임스컴을 알리는 광고물로 쾰른시는 주로 도로 및 지하철에 이와같은 광고물을 부착해 게임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게임스컴'(GameCom)이 'Celebrate the Games'란 모토로 19일(현지시간)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쾰른에서 개막된다. 게임스컴은 지난해까지 547개 업체와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해 세계 최대의 게임쇼로 자리매김한 '게임컨벤션'에서 분리된 게임전시회다.

게임스컴은 올해 처음 열리지만 사실상 게임컨벤션의 바통을 이어받은 행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독일연방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BIU)가 퀄른 게임스컴의 손을 들어줬고,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콘솔메이커 3인방과 액티비전블리자드, EA, 엔씨소프트 유럽 등 주요 게임업체들을 포함한 약 400개 업체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쾰른시는 지하철과 주요 도로에 게임스컴 개최를 알리는 광고물을 부착하고 사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행사를 하루 앞두고 소니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3 모델을 공개하면서 게임스컴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가격이 1/4가량 저렴해지고 가벼워진 새로운 모델은 기존 모델과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Xbox360과 Wii와의 가격경쟁에서 앞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도 관심거리. 이외에도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파이널판타지14'와 EA의 '커맨드앤컨커4',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신작 소식들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업체들 중 엔씨소프트와 NHN이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엔씨소프트는 400 제곱미티에 부스를 세우고 오는 9월 25일 발매 예정인 '아이온'을 유럽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게임스컴은 총 6개의 홀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며, 19일과 20일 양일간은 바이어와 프레스에게만 공개된다. BIU는 올해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게임스컴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일(쾰른)=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게임스컴이 열리는 퀄른메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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