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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G11 신들의 검 업데이트 실시

넥슨(공동대표 서민, 강신철)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의 열 한번째 제네레이션 '신들의 검' 업데이트가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왕국의 수도 '타라'에 위치한 '라흐' 왕성의 실체가 공개되고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자 미션', '요리 던전', '장서관 플레이'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타라 왕성 그림자 미션에서는 눈에 보이는 왕성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새로운 타입의 몬스터는 물론 몬스터간 관계를 이용해 싸우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공격을 가하는 등 새로운 전투가 펼쳐진다.

게임 내에서 고서를 발굴해 이를 수집하고 복원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장서관 플레이도 추가된다. 복원에 성공한 책을 장서관을 운영하는 캐릭터에게 전달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열한 전투를 통해 음식을 만드는 독특한 방식의 요리 던전이 공개된다. 레시피에 적힌 시간과 재료의 양을 파악하고 재료 몬스터들을 퇴치해 요리를 완성할 수 있으며 완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신규 연금술 스킬인 '스파크'와 '회피'가 추가돼 전투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길드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길드홀'이 추가된다. 또한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방식인 '저널' 시스템이 투입돼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기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호 팀장은 "화려한 왕족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왕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는 물론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열 한번째 제네레이션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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