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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동남아 흥행 접수 준비

조이맥스가 '실크로드 온라인'(현지 서비스명 Black Rogue)의 태국 현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동남아 지역 흥행 행진을 준비한다.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이 태국 INI3(대표 Pattera Apithanakoon)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합동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글로벌 서버를 통해 '실크로드 온라인'을 서비스 해온 조이맥스는 태국이 비영어권 국가이고 동남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라인 시장과 높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퍼블리셔를 통해 진출한다. 이는 현지 사정을 고려한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식 체결 및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300여 명 이상 되는 프레스가 취재에 참석했으며 태국 게임 유저 200여 명의 뜨거운 열기가 더해져 '실크로드 온라인'이 태국 게임시장의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다수의 프레스는 그간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여온 태국 게임시장이 최근 MMORPG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 '실크로드 온라인'이 그 경쟁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이맥스 전찬웅 대표는 이번 태국 기자간담회에서 "실크로드 온라인에 집중된 태국 매체와 게이머들의 관심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간 20%의 성장률을 보이는 기회의 태국 게임시장에서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동남아 흥행 접수 준비
◇실크로드 온라인, 태국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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