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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레이지 핫도그, 아이폰 서비스 시작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자사의 해외 서비스용 아이폰, 아이팟터치 게임 'Crazy Hotdogs(크레이지 핫도그)'의 앱스토어 서비스를 10일(미국 현지 기준) 시작했다고 밝혔다.

앱스토어는 전세계 수천만 명의 아이폰,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이 쓰는 온라인 무선 콘텐츠 시장으로 서비스 오픈 2달 만에 누적 1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새롭게 떠오르는 글로벌 마켓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계적인 성능이 최신 휴대용 콘솔 게임기 못지 않아 주요 게임 산업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컴투스에서는 지난 4일 앱스토어에 '크레이지 핫도그'를 납품하고 이후 'The Chronicles of Inotia: Legend of Feanor(더 크로닉클 오브 이노티아: 레전드 오브 페노아)', 'Trapped: Undead Infection(트랩트: 언데드 인펙션)'을 차례로 앱스토어에 납품했다.

이 게임들은 컴투스가 국내외 서비스를 통해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은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원작으로 재개발한 것들로 'Crazy Hotdogs'는 국내 인기 모바일 게임 ‘붕어빵타이쿤2+’를 원작으로 지난주 미국 서비스를 시작한 'Crazy Hotdogs Tailgate Party'의 아이폰, 아이팟터치 버전이다. 아이폰, 아이팟터치의 고기능에 맞춰 훨씬 강화된 사운드 및 그래픽 효과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빠르고 쉬운 콘트롤이 특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납품 이후 출시까지의 과정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예상보다 게임 서비스도 빨리 시작되고 최고 점수인 별 5개의 평가리뷰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는 등 출발부터 조짐이 좋다"며 "좋은 다운로드 실적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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