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7'은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감각의 FPS게임으로 실제 한국 지역인 광안대교, 용산역 등을 맵으로 제작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했으며 실제 무기, 장비 모델들의 연구와 고증을 토대로 완성된 '무기 및 캐릭터 조합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생한 전투의 재미를 추구해 왔다.
최근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증가하고 있는 '오퍼레이션7'의 신규 회원들에게 초보자 단계에서도 전투의 재미를 느끼며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초보자 맵 '헬 웨이(Hell Way)' 3개를 제작하고 다음주부터 단계별로 공개한다.
'헬 웨이(Hell Way)'는 '오퍼레이션7'의 기본 컨셉트에 따라 서바이벌 게임장과 같은 사실적인 전장에 지형 지물을 복잡하지 않게 배치해 신규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맵 업데이트와 함께 초보자를 위한 '루키 모드'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루키 모드'는 게임 방 생성시 초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옵션이 자동으로 부여돼 전투시 일반 모드에 비해 적중률이 높다. FPS 장르를 선호하지 않는 여성 이용자들도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이다.
이와 함께 고수들과의 준비 없는 난투극에서 초보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채널별, 맵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파크 E.S.M 최대길 기획실장은 "겨울 시즌에 돌입하면서 방학을 맞는 게이머들의 신규 접속이 늘어나고 있어 초반에 게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특별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 및 일본 서비스에도 곧 반영될 콘텐츠로 양국가의 신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퍼레이션7'은 지난 8월 일본에 진출해 현지에서 한국형 FPS게임의 새로운 돌풍을 기대하며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