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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겟앰프드 시즌2

윈디소프트는 오는 11일 대전 액션 게임 '겟앰프드'의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1대1 대전모드, 12인 대전 모드, 서바이벌 팀 대전모드 등 게임대전이 대폭 강화되고 인기 맵 10종도 새로운 배경으로 갈아 입었다. '겟앰프드' 시즌2의 변경사항을 한발 앞서 살펴본다.

◆진정한 실력 승부 1대1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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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가 여러 명이 어울려 대전하는 난전 중심이었다면 시즌2의 1대1 대전은 아케이드 대전게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1대1 대전을 하려면 방을 만들고 상대방 찾기를 하면 되고, 조금 기다리면 랜덤으로 상대가 결정돼 대전이 진행된다. 대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고 게임 중간 정산 과정이 빠져 불필요한 시간이 대폭 줄었다. 또한 맵 2종 추가도 눈에 띈다.

◆정신없이 놀아보자. 12인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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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에서 8인까지 즐길 수 있었던 데스매치가 시즌2에서는 12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게됐다. 1대1 대전이 아케이드 대전 게임의 느낌을 주었다면, 12인 대전은 난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모드다.

실제로 12인 대전을 플레이하면 서로가 엉켜 누가 누굴 때리는지 잘 모를 정도로 굉장히 정신 없는 대전이 이뤄진다. 12인 대전에도 용암을 컨셉으로 한 전용 맵 1종이 추가됐다. 용암 위에 위태롭게 매달린 판자에서 대전을 하는 맵으로 여기서 플레이하면 12인 대전의 스릴을 최대한 느낄 수 있다.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모드 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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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부터는 개인전으로 서비스되었던 서바이벌 모드가 팀 전으로 변경됐다. 서바이벌 모드는 소액의 참가비를 지불하고 게임에 참여해 승리하면 살아남고 패하면 쫓겨나는(?)게임으로 승리 수가 많을수록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존 게임이다.

이번 팀 전에서는 개인적으로 참여해 랜덤한 상대와 팀을 맺고 게임을 할 수도 있지만 팀 코드라는 기능으로 원하는 사람과 팀을 맺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무기 아이템, 액세서리, 강화 카드 등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낮과 밤이 변하는 새로워진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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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의 인기 맵 10종이 시즌2에서 리뉴얼됐다. 인기 순위 10위까지 맵들은 디테일 한 색감처리는 물론 각종 애니메이션까지 추가됐다. 특히 야외를 배경으로 하는 맵은 현실의 시간에 따라서 맵의 이미지가 변한다. 아침에 접속하면 붉게 떠오르는 태양 빛을 맞고 낮에는 밝게 빛나는 태양 아래서 밤에는 어두운 배경에서 조명을 벗삼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의 모습을 내 맘대로 꾸미는 벽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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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기능은 배경의 스킨을 꾸미는 '벽지기능'이다. 이 기능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게임 배경으로 설정해 취향에 맞게 '겟앰프드'를 꾸밀 수 있다.

또한 일반 배경뿐 아니라 게임 로딩 창의 배경도 따로 편집할 수 있어 이 두 개의 배경을 변경하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겟앰프드'를 즐길 수 있다. 방법은 게임옵션에서 배경으로 할 이미지를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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