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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온라인, 12월19일 공개서비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20일 코에이(대표 마츠바라 켄지)에서 개발한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액션 레볼루션 쇼케이스'를 갖고 다음달 19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CJ인터넷은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 일정과 함께 신규 전투모드, 커뮤니티 기능 등 150여 가지의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 내용을 공개했다. CJ인터넷은 정영종 대표가 직접 참가해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고 코에이 후지시게 가즈히로 개발 프로듀서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CJ인터넷은 '진삼국무쌍 온라인' 한국어판에 게이머간 대결에 초점을 둔 '격투'를 추가할 예정이며 고수가 초보 이용자를 연결하는 '사범 시스템' 등 커뮤니티 요소도 대거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차례의 시범 테스트를 치른 바 있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한국 시장에 특화된 현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CJ인터넷은 앞으로도 코에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게이머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후지시게 가즈히로 코에이 개발 프로듀서는 "한국 게이머들의 성향이 일본 게이머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한국 게이머들이 보다 재미있고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게임 안에서 많은 이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종 CJ인터넷 대표이사는 "기대가 큰 게임인 만큼 그 어떤 게임보다 완성도와 현지화 부분에 중점을 둬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오랫동안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기다려준 한국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진삼국무쌍 온라인, 12월19일 공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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