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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 앞두고 게이머들 관심 집중

넥슨(대표 권준모)의 '메이플스토리'가 업데이트를 앞두고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콘텐츠 '시그너스 기사단' 테스트를 500명 모집하는데, 7만 여명의 게이머가 지원해 140: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시그너스 기사단에 대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기대가 크다.", "신규 직업인 시그너스 기사단을 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넥슨측은 전했다.

넥슨은 오는 20일부터 시그너스 기사단 콘텐츠의 테스트를 시작하며, 12월 중순 경 정식 서비스 에 돌입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국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대현 팀장은 "시그너스 기사단에 관심 보여 주고 계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대하고 기다려주신 만큼 유저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3일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첫 공개된 시그너스 기사단은 일종의 신규 직업군으로 기존 캐릭터와 연동이 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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