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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무료 이용자 혜택 강화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록)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다크에덴'의 요금제를 변환해 무료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전까지 '다크에덴'은 프리미엄 요금을 결제한 유저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하는 정액요금제와 부분유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다덴마켓'을 함께 운영해 왔다. 이번 요금제 변환의 주요 내용은 프리미엄 요금제가 프리미엄 카드로 대체되는 것과 무료 이용자들에 대한 혜택의 추가다. 현금으로 판매하는 다덴마켓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 이용자는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유료 던전 20개 지역에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하고2개 이상 옵션을 가진 레어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다크에덴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 개편은 더 많은 유저들이 부담없이 다크에덴을 즐길 수 있게 해달라는 유저들의 건의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저들의 요구을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혜택과 컨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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