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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창사 최대 규모 공채

컴투스가 첫 대규모 공개 채용을 오는 11월2일까지 실시한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개발, 온라인 게임개발, 웹서비스, 마케팅, 경영기획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직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 공개 채용에 지원할 이들은 오는 11월2일 자정까지 컴투스 공식 홈페이지(www.com2us.com)를 통해 지원 분야에 맞춰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결과는 11월 중순 이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컴투스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10월10일 홍익대를 시작으로 고려대와 중앙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으며, 29일 연세대와 31일 서울대에서 기업설명회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HR팀 조성완 팀장은 "컴투스는 현재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과 IPTV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며 "컴투스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게임 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열정 넘치는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2007년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누적 다운로드 8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개발에 이어 온라인게임 개발과 퍼블리싱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fighter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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