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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청소년을 위한 기업 방문 프로그램 실시

온라인게임 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송자)와 함께 청소년 40명을 초청, 게임 개발 현장 견학과 특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청소년재단과 통신장비 업체 알카텔루슨트가 후원하고 아이들과 미래가 지원하는 `IT기술 배양을 위한 정보화 지원사업‘(ITER)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게임 업체로는 위메이드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행사 주최 측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게임‘이라는 소재를 통해 정보화 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게임 개발 관련 특강과 개발직 각 분야에서 갖추어야 할 요건 등 진로 체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회사 내 개발실 현장 체험과 주요시설의 견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관심과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게임을 개발하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파트들에서 다양한 업무들이 이뤄진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우리나라가 온라인게임 강국이라는 말을 실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위메이드 김원태 개발 이사는 "오늘 자리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게임산업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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