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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해외 진출 활발

한국 대표 온라인 FPS게임 `스페셜포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게임의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지난 상반기 일본·미국 업체와 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6월에 태국, 8월 대만·중국 현지 업체들과 연이어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시장인 일본과 미국에서는 각각 NHN재팬과 NHN USA를 통해 내년 초부터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태국에서는 메이저 게임업체 트루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벌써 2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온라인게임 업체 와이인터네셔널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0월말부터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서비스는 차이나닷컴의 자회사인 세븐틴게임즈가 맡고 있으며, 조만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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