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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레이싱, `아크로 엑스트림‘ 파란에서 즐긴다

인터넷 포털·게임 서비스 업체 KTH(www.paran.com 대표 송영한)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엔채널(대표 황규형)과 계약을 맺고 이 회사에서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FPS 레이싱 게임 `아크로 엑스트림‘(www.accrox.com)을 `파란게임’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란은 다양한 온라인게임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엔채널은 `파란게임‘을 서비스 채널로 확보하면서 사용자 층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부터 시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로 엑스트림‘은 정통 레이싱에 FPS 요소를 가미한 퓨전 게임으로 속도감과 타격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게임은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e스포츠 공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게임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엔채널 황규형 사장은 “강력한 사용자 풀을 확보하고 있는 파란게임을 서비스 채널로 확보하면서 `아크로 엑스트림‘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파란게임 사용자들을 흡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H 게임사업부 관계자는 “아크로 엑스트림은 기존에 없었던 온라인게임”이라며 “파란게임 회원들이 `아크로 엑스트림‘을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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