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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미국 지사장 영입

온라인게임 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은 미국 현지법인(웹젠아메리카) 대표로 신디 암스트롱(Cindy Armstrong, 사진) 씨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15년 동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몸담아 온 암스트롱 지사장은 닌텐도 미국 지사와 액티비전 영국 지사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SOE의 전반적인 사업기획을 담당해 왔다.

미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암스트롱 지사장은 웹젠 미국 지사를 구미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키워내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남주 사장은 “암스트롱 지사장은 미국 지사를 이끌어갈 지도력과 웹젠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도약하려는 웹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암스트롱 지사장은 “미국 출시가 예정된 웹젠 타이틀들은 서구 시장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갖춘 게임”이라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웹젠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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