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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인사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싸이월드 서비스의 중국진출을 앞두고 중국합작법인 비아텍 총경리(대표)로 전주호 네이트닷컴 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호 부사장의 영전으로 공석이된 네이트닷컴 사업본부장에는 SK그룹 경영기획실 출신의 이승훈 상무를 영입했다.

전 부사장은 SK텔레콤 인터넷 전략팀과 SK커뮤니케이션즈 경영전략실을 거쳐, 지난해 4월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네이트닷컴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

신임 이승훈 상무는 네이트닷컴 산하 검색사업부, 미디어사업부, 커머스사업부 등 3개 부를 총괄하게 되면 네이트닷컴 신규 서비스 `통‘ 등 4개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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