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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스 모바일 대작 RPG 서비스

모바일게임 업체 이오리스(대표 최종호)는 8일 KTF를 통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 `히어로즈‘(www.heroesmobile.com) 서비스를 시작했다.

`히어로즈는 1년 동안 2억5000만원의 개발비를 투입해서 만든 대작 모바일게임으로 싱글 플레이와 네트워크 플레이의 장점을 결합해 놓은 타이틀이다. 사용자는 싱글 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영웅으로 육성할 수 있으며, 영웅을 만들고 난 뒤에는 다른 사용자의 성을 공격할 수 있다. 이 때 5명의 사용자가 연합해서 함께 공성전을 치를 수도 있다.

이오리스는 이 게임에서 모바일게임 최초로 실시간을 전략 시스템을 도입, 게임 속 시간이 현실의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휴대폰을 꺼 놓은 상태에서도 게임은 진행되며, 캐릭터 또한 나이를 먹고 사망까지 한다.

사용자들은 영웅 캐릭터를 이용해 공성과 수성을 할 수 있으며, 특정 사용자를 `적으로 지정 성에 침투해 불을 지르거나 건물을 파괴하고 금을 훔쳐올 수도 있다. 휴대폰이 꺼진 상태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적의 침투에 방어하기도 한다.

이오리스는 `히어로즈‘ 서비스와 동시에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히어로즈 최강자전 대회를 시작했다.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23일 서울 삼성동에 메가스튜디오에서 결선을 치르게 되며, 결선 내용은 온게임넷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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