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는 지난달 이 게임의 PC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이날 플레이스테이션2와 X박스용 게임을 전격 공개했다. EA에서 제작하고 있는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는 전세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으로, 이번에 선보인 최신 버전에는 현대자동차 `투스카니’를 비롯해 `험머‘ `캐딜락’ 등 유명 차량이 등장한다.
이 게임의 특징은 수백가지 부품으로 700억 종류의 조합이 가능한 튜닝이 가능하다는 점. 또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2‘는 게임 중에 레이스나 튜닝 정보를 사용자에게 단문 메시지(SMS)로 전송해 준다. 이 외에도 최대 6명까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외제차 푸조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이뤄진 이날 발표회에는 인기 레이싱 걸이 등장해, 게임 속 자동차와 실제 자동차를 홍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