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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임 부사장으로 김화선씨 영입

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마이크로소프트 김화선(金和善) 이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향후 마케팅·영업·미국 오퍼레이션 관리 등 게임 퍼블리싱과 관련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김화선 신임 부사장은 1962년 서울 출생으로 성균관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한국과학기술원에을 졸업했다. 이후 1987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하며 한글 윈도우와 한글 오피스 개발 팀장, 마케팅 부장, 영업이사를 역임했고 최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지역 마케팅을 총괄해 왔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부사장을 정식 임명하는 한편, 최근 사의를 표명한 송재경 부사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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