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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대표 신년 간담회 개최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가 4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32층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여개 온라인게임 업체 대표와 신년간담회를 개최했으며, 5일에는 20여개 아케이드게임 업체 대표를 초청 정부와 센터의 게임업계 지원 정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온라인게임 업체 대표들은 문화부의 게임업계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게임산업 육성자금 확대와 이용 편의성 증대▲온라인게임 이중 심의 단일화▲온라인게임 공동 빌링 시스템 구축▲센터의 국내외 게임 홍보·마케팅 지원 기능 강화 등을 건의했다.

아케이드게임 업체 대표들은 PC 및 온라인게임으로 치중되고 있다며 ▲아케이드게임 산업에 대한 센터와 문화부의 지원책 마련▲수출지원센터 설립▲벤처 육성자금 활용 방안 및 아케이드게임 업체 보호 정책 수립▲아케이드게임 업체 관할부처 통합▲게임산업단지 조성 사업 적극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성제환 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 게임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향후 국회 로비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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