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라인게임 업체 대표들은 문화부의 게임업계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게임산업 육성자금 확대와 이용 편의성 증대▲온라인게임 이중 심의 단일화▲온라인게임 공동 빌링 시스템 구축▲센터의 국내외 게임 홍보·마케팅 지원 기능 강화 등을 건의했다.
아케이드게임 업체 대표들은 PC 및 온라인게임으로 치중되고 있다며 ▲아케이드게임 산업에 대한 센터와 문화부의 지원책 마련▲수출지원센터 설립▲벤처 육성자금 활용 방안 및 아케이드게임 업체 보호 정책 수립▲아케이드게임 업체 관할부처 통합▲게임산업단지 조성 사업 적극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성제환 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 게임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향후 국회 로비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