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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스어게인 온세와 제휴

PC게임 개발 업체인 밉스소프트(대표 박민규)와 온라인게임 업체 AGAIN2000(대표 김재현)이 온세통신 부산 사업본부(지사장 이상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밉스소프트는 부산의 대표적인 게임개발 업체로, 최근 이현세 원작 만화 아마게돈을 PC게임으로 개발해 오는 16일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AGAIN2000은 온라인 머그(MUG) 게임 케르베로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8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두회사는 온세통신과 제휴를 통해 게임 서버 운영을 온세 IDC에 맡기고, 온세통신은 이들 회사의 게임개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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