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권준모)는 2000 대한민국 게임대상 영예의 대상에 GV(www.xwgame.com 대표 윤석호)가 개발한 포트리스2를 선정했으며, 분야별 우수 게임으로 탄타그램(대표 이상윤)의 킹덤언더파이어(PC게임),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의 컴온베이비(아케이드게임), 넥슨(대표 김정주)의 택티컬커맨더스(온라인게임), 조이멘트(대표 김태현)의 마이 도미도캐슬(교육용게임)을 각각 선정했다.
또 이날 국내 PC게임 시장에서 50만장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창세기전의 개발사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공로상 수상 업체로 선정됐으며, 게임 개발 팀 MOD가 개발한 전설의 힘이 아마추어 부문에 수상작으로 뽑혔다.
문화관광부가 주관하고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김동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부문에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상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아마추어상에는 문광부장관상 패와 상금 100만원, 공로상은 문광부장관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6일, 대한민국 게임대전 2000이 개최되는 삼성도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