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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제 인터넷TV로 즐긴다

인터넷TV 서비스 업체인 인터넷TV네트웍스(www.intvnet.com 대표 김명환)가 온라인게임 개발 업체 깨미오(www.gamio.com)와 공동으로 TV용 네트워크게임을 개발하고 이달 중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네트워크게임은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한 PC나 모바일 기기등에서만 가능했으나, 인터넷TV 기술과 TV전용 게임이 개발됨에 따라 TV를 통해서도 가능하게 됐다.

이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은 깨미오가 개발한 바둑장기고스톱오목 등 6개 네트워크게임으로, 인터넷TV 서비스 가입자들이 동시에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TV네트웍스는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골프와 노래방 DDR에 새 게임을 추가해 TV를 통한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김명환 대표는 인터넷TV는 기존의 TV 프로그램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주식영화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게임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TV의 AOD(Anything On Demand)서비스 시대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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