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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 SK로부터 투자 유치

온라인게임 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www.joycity.com 대표 김양신)가 (주)SK(대표 김한경)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10억원대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주)SK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지분 5%를 확보하게 됐으며,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주)SK의 OK캐시백 서비스와 자사 온라인게임 조이시티를 연계한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조이시티는 OK캐시백 가맹점이 되며, 향후 OK캐시백 포인트점수 공유, 조이시티 내에 SK마을 건설, 게임 OK와의 제휴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OK캐시백 회원은 011017 가입자와 엔크린서비스 고객을 포함해 2250만명에 달하고 있어 공동마케팅이 전개되면 조이시티의 회원이 급증할 전망이다.

(주)SK 또한 인터넷 유력 콘텐츠인 온라인게임을 자사 고객 서비스와 연동하게 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양신 사장은 방대한 오프라인 기반을 갖추고 있는 (주)SK는 온라인게임 업체에겐 이상적인 동반자라며 이번 투자가 대기업 제휴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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