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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성정보시스템, 온라인 레이싱게임 개발

SI전문 업체 혁성정보시스템(대표 양옥승)이 온라인 레이싱 게임 워레이스 개발을 완료하고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전문 개발팀 워텍(www.wartech.co.kr)을 조직하고, 워 레이스를 개발해 왔다.

워 레이스는 기존의 롤플레잉 기반 온라인머그게임과 달리 자동차 레이싱을 소재로 만들었으며, 오프라인 상의 자동차 경기 방식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최대 6명까지 경주가 가능하며, 게이머들은 서로 충돌을 일으키며 제한된 시간 내에 골인해야 한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이 게임은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상용화 시점에 가면 기업의 스폰서 광고를 받아 사이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워레이스 스폰서는 실제 오프라인 경주 대회의 스폰서처럼 온라인 상에서 자동차 경주 팀을 운영할 수 있으며, 게이머들은 스폰서 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이머의 ID에 스폰서 팀 이름이 따라 다니기 때문에, 기업의 경우 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스폰서와는 별도로 다수의 게이머들이 길드를 조직해 팀을 창단할 수도 있다.

혁성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워레이스는 기존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스폰서 기업이 안정화되는 시점에 가면 워텍 팀을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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