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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유통사 공동 세고매니아존 오픈

게임 유통 전문 업체 세고엔터테인먼트(대표 최 역)가 9개 PC게임 유통 업체들과 공동으로 체험형 유통점 ‘세고매니아존(SmZone)’을 10일 오픈했다.

세고매니아존은 9개 게임 업체가 제공하는 최신 PC게임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조작하고 시연해 볼 수 있으며, 게임 프리뷰를 통해 구매 의사를 결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직영 유통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한빛소프트와 씨디빌의 인수합병으로 태어난 유통 업체 ‘올슨’을 비롯해 ‘비스코’, ‘EA스포츠’, ‘E2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소프트맥스’, ‘쌍용’, ‘위자드소프트’ 등 대형 유통 업체들이 입주해 있으며, 각각 최신 게임 정보와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게임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고존에는 200평이 넘는 초대형 아케이드 게임장이 함께 들어서며, 여기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품게임기와 댄스게임기, 기판게임기, 메달게임기 등이 설치된다.
세고 측 관계자는 “이번 용산 세고존은 게임 전문 프랜차이징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것”이라며 “2001년까지 전국 단위 500개 세고존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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