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비테크놀러지, 게임플랫폼 수출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 개발 업체 비테크놀러지(www.gamekorea.net 대표 장석원)가 이스라엘의 ISP(Internet Service Providers) 업체인 베제크인터내셔널(Bezeq International)과 20만 달러 상당의 게임 플레폼을 수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주 중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며, 비테크놀러지는 20만 달러의 계약금과 연간 3만 달러의 유지보수 비용을 받는 조건으로 게임서버 및 솔루션을 공급하게된다.

지난해 미 칼리사를 인수한 후 게임 플랫폼 사업 글로벌화를 추진해 온 비테크놀러지는 지난 3월 일본 게임 업체 돌핀넷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스라엘에 완제품을 수출케 됨으로써 게임 플랫폼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장석원 대표는 “7월께 해외진출 마스터플랜이 마련되면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향후 2~3년 내에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제크 인터내셔널은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통신업체로서 최근 ISP 사업으로 전환 자국내 2위 업체로 성장한 기업이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