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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비즈니스 공간 메가웹스테이션 탄생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것을 온라인․오프라인 상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인터넷 전시 공간이 탄생했다.

IT전문 전시․마케팅 업체 메가웹(www.megawebstation.com 대표 장만준)이 13일 삼성동 아셈빌딩 코엑스몰 지하 2층에 1100평 규모의 대형 인터넷 전시공간 ‘메가웹스테이션’을 오픈했다.

60억원의 비용을 들인 메가웹스테이션에는 국내 최대 인터넷 멀티 게임 공간 ‘메가 스타디움’이 설치돼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한 IT 기업의 마케팅 전시홍보 공간 ‘메가 엑스포․메가 스타’, 사이버 증권 공간 ‘메가 스탁’, 벤처 비즈니스 공간 ‘메가 비즈’, 쇼핑 공간 ‘메가 플라자’, 이벤트 전용 공간 ‘메가 벤트’ 등 총 7개의 독특한 성격을 가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프라인 상의 메가웹스테이션 공간은 온라인 사이트에도 동일하게 구현돼 있어, 사용자나 방문객들은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게임전용 구장인 메가 스타디움은 최신 게임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선 매일 프로․아마 게임 리그가 열리고 게임전문 케이블TV 투니버스가 대회를 중계하며, 상주하는 프로게이머들은 게임 지도를 해 준다.

메가웹스테이션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세계 어느곳에서건 매장에서 벌어지는 게임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메가웹은 향후 게임전용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하고 자체 프로구단도 결성할 계획이다.

장만준 사장은 “오프라인을 무시한 온라인 비즈니스를 있을 수 없다”며 “웹스테이션은 E비즈니스와 N세대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테마 공간으로,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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